“밥에 비벼서 한 끼 뚝딱~” 오뚜기, ‘파우치 참치’ 3종 출시
[CWN 손현석 기자] 29일 허닭프렌즈가 네네치킨과 협업해 만든 ‘저당 순살닭다리’ 3종을 출시한 가운데 대상다이브스 복음자리의 ‘짜먹는 잼다운 잼’ 2종, 오뚜기의 ‘파우치 참치’ 3종 등이 신제품으로 나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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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꼬닭 저당 닭다리’ 3종 이미지. 사진=허닭 |
○…허닭의 자회사 허닭프렌즈가 단백질 시장에 부는 저당 열풍에 힘입어 치킨 프렌차이즈 네네치킨과 협업해 ‘저당 순살닭다리’ 3종을 출시했다. 허닭프렌즈와 네네치킨은 소스의 맛은 그대로 유지한 채 당류를 1g대 제품을 개발했다 . 이번 제품은 고소한 닭다리살에 네네치킨과 허닭이 공동개발한 저당 소스를 더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토마토페이스트와 우스터소스의 조화로운 맛을 구현해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함박스테이크맛’ △중독성 있는 매콤달달한 숯불양념치킨 소스가 매력적인 ‘숯불양념치킨맛’ △매콤한 커리소스가 들어가 밥에 비벼서 먹으면 밥반찬으로도 손색없는 ‘매콤커리맛’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권오준 허닭프렌즈 대표는 “최근 단백질 시장에서 칼로리부터 당 함량까지 다방면으로 신경 쓰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점에 주목해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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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짜먹는 잼다운 잼’ 2종 연출컷. 사진=대상 |
○…대상다이브스 복음자리가 당 함량과 칼로리 부담은 낮추고, 편의성까지 챙긴 ‘짜먹는 잼다운 잼’ 2종을 내놓는다. 복음자리는 지난 2022년 당 조절 및 식단 관리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을 겨냥해 설탕 대신 대체당을 사용한 과일잼 ‘잼다운 잼’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힘입어 선보이는 ‘짜먹는 잼다운 잼’은 튜브 타입 제품으로 맛과 건강은 물론 편의성까지 챙겼다. 이번 신제품은 ‘딸기’, ‘블루베리’ 총 2종으로 선보인다. 설탕 대신 대체 감미료인 알룰로스, 에리스리톨을 사용해 100g 기준 당 함량은 4g으로, 한 통을 다 먹어도 칼로리가 30㎉를 넘지 않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국산 딸기와 캐나다산 와일드 블루베리로 만들어 진한 과일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또한 일자형, 별모양 두 가지 형태의 노즐이 달린 튜브 타입으로 빵 위에 짜먹는 것은 물론, 디저트 장식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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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우치참치’ 신제품 3종. 사진=오뚜기 |
○…오뚜기가 밥에 비벼 먹는 ‘파우치 참치’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물가 상승에 내식 수요가 늘어나는 요즘, 간편하고 든든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덮밥류가 인기를 얻고 있다.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온라인상에서 ‘덮밥’ 키워드 언급량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이같은 수요에 맞춰 오뚜기는 밥에 부어 덮밥으로 즐기기 좋은 파우치 참치 3종을 새롭게 선보이며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신제품은 △옛날참기름참치 △골드마요참치 △매콤마라참치 등 3종으로, 담백한 참치에 밥과 잘 어울리는 맛을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참치 원육 함량은 평균 43.58%로, 기존 오뚜기 ‘간단한끼 파우치참치’ 2종(26.67%) 대비 약 72%(g당 환산 시) 증량했다. 해당 제품은 오뚜기밥 210g 혹은 밥 1공기에 맞게 1인분씩 소포장된 제품으로 그대로 밥에 부어 먹는 덮밥은 물론 다양한 밥요리에도 간편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CWN 손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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