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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로리스트 한지희씨와 정용진 신세계 회장. 사진=인스타그램 캡쳐 |
[CWN 조승범 기자] ‘회장님 아내’인 플루티스트 한지희 씨가 가수 범키와 협업곡을 발매했다.
한씨는 신세계 그룹 정용진 회장의 아내다. 한씨와 정 회장은 2011년 5월 결혼식을 올린 후 2013년 이란성 쌍둥이를 낳았다.
정 회장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SNS)에 아내 한씨의 공연장에 간 모습을 공개하는 등 ‘외조 행보’를 볼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씨와 범키가 협업한 CCM 앨범 ‘디 오비디언트(The Obedient)’는 21일 오후 6시 공개됐다. 이들은 이 앨범 수록곡 중 ‘주님 말씀하시면’을 협업했다.
범키 측은 이번 앨범에 종교적인 신념과 숭고함, 신에 대한 경외를 담아냈다고 전했다.
한씨는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예비학교 졸업하고 파리 불로뉴 국립 음악원에서 학업했다. 이후 미국 오벌린 음악대학에서는 학사 과정을 거쳐 일본 무사시노 음대의 전문 연주자 과정을 거쳤다. 국내에서는 이화여대 석사, 서울대 음악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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