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7분 현재 0.50% 내린 6만1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는 그동안 방산 부문 주도로 성장해왔으나 올해는 구리 가격이 상승하며 신동 부문 실적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7만1000원으로 29% 올렸다고 NH투자증권이 밝혔다.
이처럼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 건 구리 가격 상승을 반영해 신동부문 실적 추정을 상향했기 때문이며 신동 제품 판매 가격에 적용되는 1개월 후행 구리 가격 기준으로 보면 1분기 평균 가격은 톤당 8464달러로 전분기비 3.4% 상승했고 현재 가격(9500달러 수준) 유지 시 2분기 평균 가격은 톤당 9097달러로 1분기 대비 7.5%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글로벌 안보위협 상승으로 세계적인 포탄 부족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며 탄탄한 내수를 바탕으로 수출 확대가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풍산은 주식회사 풍산홀딩스의 제조사업부문을 승계해 2008년 7월 1일자로 인적분할방식으로 설립됐다.
울산 및 부산 등 4개 공장에서 생산 및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신동사업 부문에서는 동 및 동합금 소재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방산사업 부분에서는 각종 군용 탄약과 탄약 부분품, 정밀 단조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주요 종속회사인 해외 현지법인을 통해 미국과 태국 등에 대규모 생산, 판매 라인을 가동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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