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0분 현재 1.43% 오른 19만13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날 장중 19만3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는 K-뷰티 인기에 따른 것으로 보이며 화장품주가 상승세다.
1분기 화장품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7% 증가한 23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식품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밝혔다.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1분기 화장품 산업의 핵심은 해외 수출이었다며 특히 그 중에서도 비중국 채널, 미국이 가장 큰 역할을 담당했다고 평가했다. 하반기에도 화장품 섹터의 성장 모멘텀은 여전히 비중국채널일 것으로 예상하며 특히 미국 시장에 대한 관심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모레퍼시픽은 2006년 (주)아모레아모레퍼시픽그룹을 인적분할해 설립된 화장품 제조 전문 기업으로 화장품의 제조 및 판매, 생활용품의 제조 및 판매, 건강기능식품의 판매를 하고 있다.
화장품 사업부문의 브랜드로는 설화수, 헤라 등이 있으며 Daily Beauty 사업부문은 려, 미쟝센, 해피바스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탄소중립위원회 운영, 폐기물 재활용 자원화 등 친환경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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