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8일) 날씨속보] 수도권 최대 200㎜ '물폭탄'…시간당 최고 70㎜ '세찬 비'

최준규 기자 / 2024-07-18 00:02:27

[CWN 최준규 기자] 전국이 18일 곳곳에 최대 200㎜ 이상 폭우가 쏟아진다. 특히 오후 늦게부터 빗줄기가 강해진다.

이번 장맛비는 중부 지방 중심으로 오후에도 이어지고 남부 지방에는 가끔 비가 온다.

지역별 강수량은 서울 등 수도권에 60~120㎜(경기 북부 200㎜ 이상) 강원 내륙·산지 30~80㎜(최대 120㎜ 이상) 강원 동해안 10~50㎜, 충청권 30~100㎜(충청 북부 120㎜ 이상)이고 전북 30~80㎜, 광주·전남 20~60㎜, 경기 북부 30~80㎜, 대구와 경북 남부·울릉도·독도 10~40㎜, 경남 5~30㎜, 제주 5㎜ 내외다.

수도권은 아침까지, 늦은 오후부터는 시간당 30~60㎜로 강하고 경기 북부에선 시간당 70㎜ 이상 쏟아진다.

강원권에선 오전과 밤에 강원 내륙·산지에서 시간당 30~60㎜의 비가 오고 충청권은 새벽~오후에 세종과 충청 북부에서 시간당 30㎜ 내외, 전라권에선 오전에 광주와 전남 북부, 전북에서 20~30㎜, 경상권에선 오전~오후 경북 북부에 20~30㎜다.

기온은 아침 최저 23~26도, 낮 최고 26~33도이며 남부와 제주 체감온도는 최고 33도까지 올라 무척 덥고 미세먼지는 전역에서 '좋음'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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