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호스트 은예솔 아픈 과거사 고백...폭풍오열(커플팰리스)

이성호 기자 / 2024-03-27 11:06:13
삼각관계...깊은 고민에 빠져
▲아픈 과거사를 고백하며 눈믈을 보인 은예솔.사진=Mnet ‘커플팰리스’
[CWN 이성호 기자] 쇼호스트 은예솔이 아픈 과거사를 고백하며 눈물을 보였다.

26일 방송된 엠넷(Mnet) 예능물 '커플팰리스'에서는 은예솔이 이혼을 떠 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은예솔은 증권맨 권영진에게 "29살에 결혼해서 35살에 이혼했다. 영국을 간 게 전 남편을 따라서 간 것"이라고 밝혔다.

은예솔은 여자 출연자들에게도 고민을 털어놨다.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했지만 5년 살고 이혼했다. 연애할 땐 다 맞춰준다"며 "근데 3, 4년 지나면 본인 성격이 나온다. 우리는 서로 행복하기 위해서 헤어졌다"고 했다.

은예솔은 쇼호스트로 이직한 지 3일 만에 남편의 일 때문에 영국에 가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그 사람은 누구의 와이프로 사는 게 행복이지 않냐고 했다. 나는 내 커리어를 포기했다. 반대로 그 사람한테 그러라고 했으면 그렇게 했을까 싶다"라고 했다.

한편 Mnet ‘커플팰리스’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내 인연을 찾기 위해 커플 메이킹 플레이스 ‘커플팰리스’ 입소를 향한 싱글남녀 100인의 대규모 웨딩 프로젝트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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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기자 / 뉴미디어국 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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