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석산업이 곡식 원물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가공 기술을 통해 소비자 식탁으로 연결하고 있다.
반석산업이 땅콩 탈곡·탈피 기술을 식품 가공에 적용한 그래놀라 제품을 선보였다. 농기계 개발에서 출발한 반석산업은 자체 농식품 브랜드 ‘옳곡’을 통해 원물의 기능을 살린 그래놀라를 출시했다.
자사의 그래놀라는 옳곡의 시그니처 제품인 국내산 100% 무첨가 땅콩버터를 사용해 고소한 맛을 살렸으며, 밀가루 없이 반죽해 오븐에서 두 차례 구워 바삭한 식감을 구현했다. 설탕 대신 메이플 시럽을 사용해 당 함량을 낮춘 점도 특징이다.
형태 역시 기존 낱알 그래놀라와 차별화했다. 통사이즈 형태로 제작해 소비자가 취향에 따라 원하는 크기로 나눠 먹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반석산업은 밀가루와 각종 첨가물이 포함된 기존 그래놀라와 달리, 원물 중심의 구성으로 제품을 설계했다. 특히 맛과 건강을 만족시키는 그래놀라를 완성하고자 땅콩의 쩐내를 잡는 과정에 심혈을 기울였다.

반석산업은 기존 땅콩 탈곡·탈피 기계를 직접 개발·제조해 온 기업으로 원물 손상을 최소화하는 가공 기술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러한 기술적 경험을 식품 가공 과정에 적용해 원료 품질을 유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 측은 땅콩 가공식품 시장이 단순 간식 소비를 넘어 원료의 출처와 가공 과정의 신뢰성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국내산 원료 기반의 클린라벨 식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는 점에서 성장 가능성을 보고 있다.
한편 반석산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주관한 창업중심대학 사업에서 정량평가 및 최종평가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반석산업 사장은 “땅콩 탈곡·탈피 기계 개발로 사업을 시작한 반석산업은 원물 손상을 최소화하고 품질을 살리는 기술을 축적해 왔다”라며 “자사는 최종적으로 소비자에게는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식탁을, 농가에는 안정적인 원물 활용 구조를 제안하며 농업 기술과 식품을 잇는 역할을 수행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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