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분 현재 0.49% 오른 30만55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의 낸드(NAND) 실적 회복이 빨라지고 있다며 목표주가 41만원을 유지했다고 이베스트투자증권이 밝혔다.
올해 연결실적은 매출액 9485억원, 영업이익 1904억원으로 추정한다 며 AI수요가 낸드로 확산되며 메모리 공급업체들의 가동률 회복이 예상보다 빠르게 이뤄짐에 따라 이 회사의 실적 개선폭도 회복될 것이라고 봤다.
1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2107억원, 영업이익 460억원으로 컨세서스 매출액(1997억원), 영업이익(335억원)을 모두 상회했다.
이처럼 수익성이 급증한 주요인은 에천트 제품군의 판가 상승 및 원재료 가격 하락이 동시에 이뤄졌기 때문이라며 향후 고객사와의 판가 조정으로 2분기 수익성은 소폭 감소가 예상되지만 가동률 상승에 따라 수익성은 지속해서 개선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솔브레인은 반도체 공정용 화학재료, 디스플레이 공정용 화학재료, 2차 전지 소재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국내의 주요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 전지 제조사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 회사의 고객사는 국제 시장을 선도하는 디스플레이 패널 생산, 반도체 칩 생산, 2차 전지 생산업체가 있다.
현재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등 국내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사에 공정용 화학 재료 등을 안정적으로 공급 중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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