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51% 내린 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1분기 매출과 영업손실은 각각 1086억원, 94억원으로 전년대비 매출액은 29% 감소했으나 적자폭은 축소됐다고 유진투자증권이 밝혔다.
적자폭이 감소한 이유는 중국의 배터리 LiPF6와 반도체 특수가스 공장을 보유한 자회사 후성글로벌의 영업적자가 전년 1분기 240억원에서 올 1분기 73억원으로 폭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특히 LiPF6 부문의 재고평가손실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2분기에는 지난 4분기부터 중단된 국내의 낸드용 특수가스 공장이 재가동 되기 때문에 적자폭이 더 줄어들 것으로 판단된다.
후성은 2006년 퍼스텍주식회사로부터 인적분할해 설립돼 기초화합물(불소화합물) 사업을 하고 있다. 이 회사는 불소화합물 사업분야에서 국내 유일 생산, 판매하는 등 국내에서 선도적 위치를 확보했다.
2022년 12월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해 한텍을 종속회사로 편입해 화공기기 제조업을 함께 하고 있다.
기초화합물 화학소재는 국내 및 해외 전방 가전사, 반도체 생산 업체, 전해액 Maker 업체 등으로 판매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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