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주가 '뒷걸음질'…대전 공동주택 공사 대규모 수주 주목

최준규 기자 / 2024-04-15 12:06:03

[CWN 최준규 기자] 현대건설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2분 현재 1.22% 내린 3만23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는 유토개발2차로부터 대전 도안2-2지구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계약금은 1조5588억원으로 이는 작년 매출액의 5.26%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8개월이다.

현대건설은 1950년 토목과 건축공사를 주요 사업목적으로 설립됐으며 2022년 시공능력평가 2위의 종합건설회사다.

주요사업 부문은 터널, 교량, 도로공사, 택지조성, 철구조물 제작 및 설치 등의 토목 부문과 공공건축물 및 초고층빌딩, 아파트 등을 건설하는 건축·주택 부문, 석유화학·담수·신산업 플랜트, 송변전 전기공사, 원자력·태양광·풍력발전 등을 담당하는 플랜트 부문, 부동산개발, 축산업, 휴양콘도운영 등의 기타 부문으로 나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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