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13% 오른 3만7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고다층인쇄회로기판(MLB) 제조사인 이 회사가 빅테크 고객을 대상으로 한 안정적인 수주와 증설 효과에 힘입어 주가가 계속 상승할 것이라고 키움증권이 내다봤다.
AI 가속기향 매출 비중은 2022년 9%에서 작년에 29%로 늘었고 올해 36%로 확대될 것이며 AI가 메가트렌드가 되면서 엔비디아와 구글같은 빅테크 기업에 대한 점유율을 높여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올해 AI 가속기 제품 매출이 약 43% 성장할 것이며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이 늘면서 수익성도 개선될 것이라고 봤다.
올해 2분기부터 신규 생산 라인 가동이 본격화되면서 매출 상승 폭이 커질 것이며 설비 증설을 고려하면 연결 기준으로 연간 약 9500억원 이상의 매출도 가능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수페타시스는 전자제품의 핵심부품인 인쇄회로기판(PCB)을 전문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한국 (주)이수페타시스(본사)에는 3개의 공장 및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해외 총 2개의 생산기지(미국, 중국)을 보유, 2개의 자회사와 2개의 손자회사를 두고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수페타시스의 판매조직은 영업본부 아래에 해외영업 및 국내영업으로 구성돼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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