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주가 '굳은 표정'…"올해 실적 유가 강세로 개선 기대"

최준규 기자 / 2024-04-16 12:34:00

[CWN 최준규 기자] GS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28분 현재 2.46% 내린 4만36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유가 강세로 이 회사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올해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를 상향 조정하면서 목표주가를 5만원에서 5만5000원으로 올렸다고 SK증권이 밝혔다.

유가, 정제마진 강세에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984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4% 증가할 것이며 특히 정제마진 증가와 작년 4분기 발생한 재고관련손실 소멸로 GS칼텍스의 영업이익이 전분기보다 148% 증가해 큰 폭의 증익을 예상했다.

또 GS에너지와 GS EPS 영업이익도 발전소 가동률이 상승하면서 전분기 대비 각각 19%, 10% 증가할 것이라고 봤다.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3240억원 증가한 4조460억원으로 예상하면서 기존 추정치(3조7830억원)를 올렸다.

GS는 2004년 7월 LG를 인적 분할해 설립된 지주회사로서 자회사로 GS에너지, GS리테일, GS스포츠, GS이피에스, GS글로벌, GS이앤알 등이 있다.

사업부문은 가스전력사업, 유통, 무역, 투자 및 기타(호텔업, 프로축구 등)으로 구분된다.

주식의 장부가액이 자산총액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자회사로 GS에너지(주), (주)GS리테일 2개사가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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