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7.69% 오른 10만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의 실적 추정치 상향을 이유로 목표주가를 12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고 키움증권이 밝혔다.
올해는 실리콘 음극재와 형광체 부문의 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제품 믹스 개선으로 두 자릿수의 영업이익률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실적 추정치 상향 조정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조정했다고 전했다.
올해 실적은 매출액 2634억원, 영업이익 2828억원을 전망했는데 올해는 실리콘 음극재와 형광체 부문의 실적이 큰 폭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실리콘 음극재의 경우 출하량이 2분기에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3~4개 차종 추가 납품 추정), 매 분기 실적 개선을 예상했다.
대주전자재료는 전자제품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전자부품용 소재를 종합적으로 개발, 제조, 양산할 수 있는 전자재료 전문기업이다.
생산 제품들은 스마트폰, 노트북 등에 사용되는 칩형 전자부품에 응용되는 칩부품용 전극재료와 LED용 형광체, AMOLED 재료, 태양전지용 전극재료, 이차전지 음극재료 등이 있다.
LED용 형광체는 LG화학 형광체 사업부를 인수해 세계 2위의 생산능력을 확보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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