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약품, 바스젠바이오와 이미다졸 유도체 적응증 확장 공동 연구개발에 주가 '쑥'

최준규 기자 / 2024-03-25 00:03:00

[CWN 최준규 기자] 영진약품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4.52% 오른 219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이 회사가 바스젠바이오와 KL1333을 포함하는 이미다졸 유도체 약물 적응증 확장 탐색을 위해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유럽의약품청(EMA)과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은 KL1333은 미토콘드리아 이상 질환 치료 후보물질이다.

영진약품은 1962년 의약품의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1973년 한국거래소에 상장됐다.

KT&G그룹의 계열사로 바이오·제약 사업부문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며 국내외 제약시장에서의 지속 가능성 및 혁신적인 제품 개발 능력 등 우수한 사업성을 입증하고 있다.

하모닐란 등 대형품목 및 파이브로 등 주요 자사 경구제의 매출 회복을 통해 꾸준한 성장을 유지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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