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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태제과가 처음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만들기 에디션 키트. 사진=해태제과 |
해태제과가 크리스마스 과자 파티 키트 '크리스마스 쿠키 만들기'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과자로 산타·트리·눈사람을 만들어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기는 이색 DIY 키트로, 내 손으로 만들어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기는 새로운 방식으로 기획됐다.
해태제과 자사몰인 해태몰을 포함해 네이버 등 온라인 몰에서만 만날 수 있으며, 2000개 한정판으로 공개된다.
해태가 크리스마스 만들기 에디션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크리스마스 파티에 잘 어울리는 △오예스 미니 △홈런볼 초코·소금우유 △포키 극세 △버터링 골드 △사브레 △구운감자 등 7종으로 선정했다. 여기에 얼려먹는 초코만들기 2세트까지 총 9가지를 키트에 담았다.
다양한 묘사와 표현이 가능한 원조 DIY 과자 얼초로 크리스마스 느낌을 그대로 살릴 수 있다. 초콜릿 튜브를 미지근한 물에 2~3분만 담그면 마치 물감같이 변하는데, 물감 초콜릿으로 그림도 그리고 다양한 표현도 가능하다. 3가지 튜브 초콜릿이 2개씩 들었다.
이뿐 아니라 크리스마스 과자 세트 속 산타 모자도 함께 담아 직접 산타가 될 수 있는 재미까지 담았다. 패키지 옆면에는 '오예스 루돌프 만드는 방법'을 담아 누구나 손쉽게 DIY가 가능하게 설명해놨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네이버 구매 인증 시 추첨을 통해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 도미노 피자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며 "파티와 선물 고민 해결은 물론 소중한 사람과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주는 이색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WN 손현석 기자
spinoff@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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