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컬트 공포 영화'씬' 브뤼셀 국제판타스틱 영화제 공식 초청

이성호 기자 / 2024-03-22 13:54:06
30여개 국가에 선 판매...4월 3일 전국 극장서 개봉
▲영화 '씬'.사진=(주)도어이앤엠
[CWN 이성호 기자] 김윤혜 송이재 박지훈 이상아주연의  '씬이 제42회 브뤼셀 국제판타스틱 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씬'은 영화 촬영을 위해 시골 폐교로 온 배우와 제작진이 촬영 첫날부터 오묘한 기운에 휩싸이고 깨어나지 말아야 할 존재를 만나 그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탈출을 그린 오컬트 공포.

브뤼셀 국제판타스틱 영화제는 스페인의 시체스 국제 영화제, 포르투갈의 판타스포르토 국제 영화제와 더불어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이번 초청은 제41회 토리노국제영화제 ‘Crazies’ 경쟁 섹션과 브루고어 공포 영화 페스티벌 공식 초청에 이은 쾌거로 개봉에 대한 기대감을 더 하고 있다. 

영화 '씬'은 동서양을 넘나드는 오컬트적 소재에 호러, 미스터리 장르를 결합하면서 공포 장르의 매력을 한껏 살려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까지 주목받으며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영화 '씬'은 일본, 대만,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총 30여 개국에 선 판매되어 전 세계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 초청되어 참신한 설정, 기이한 세계관의 오컬트 공포 영화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씬'은 2024년 4월 3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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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기자 / 뉴미디어국 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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