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7분 현재 6.65% 오른 6만58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같은 상승세는 ‘코리아 밸류업 지수’에 편입될 예정인 데다 산업에 대한 전망이 밝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함께 JYP엔터테인먼트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들 두 종목은 최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코리아 밸류업 지수’에 포함됐다. 오는 11월 이 지수를 바탕으로 밸류업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될 예정으로 어느 정도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코리아 밸류업 지수 편입이 해당 종목에 호재로 작용하는 것이다.
또한 증권가에서 엔터테인먼트의 실적을 긍정적으로 점치고 있다는 것도 주가를 끌어올리는 요소 중 하나로 꼽힌다.
SM은 1995년 2월 14일 에스.엠.엔터테인먼트로 설립됐으며 2000년 4월 27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SM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음반을 기획해서 제작하고 유통하는 음악 콘텐츠 사업과 매니지먼트 사업 등을 하고 있다.
소속 아티스트로는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EXO, 레드벨벳, NCT 127, NCT DREAM, SuperM, WayV, 에스파 등이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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