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웰, ‘텀블러 XL’ 출시…“대용량에 확실한 보온·보냉”

손현석 기자 / 2024-08-06 14:24:14
880ml·1180ml 2가지 용량, 4종 컬러로 구성
▲ 신제품 ‘텀블러 XL’ 소개 이미지. 사진=스웰

[CWN 손현석 기자] 글로벌 텀블러 브랜드 ‘스웰’이 넉넉한 용량을 담을 수 있는 ‘텀블러 XL’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신제품 ‘텀블러 XL’는 물튀김을 방지하는 스테인리스 스틸 뚜껑과 스테인리스 빨대로 구성된 대용량 텀블러다. 피스타치오, 히말라야 솔트, 하이드레인저 핑크, 하이드레인저 블루 등 4가지 컬러로 구성됐으며, 880ml과 1180 ml 2가지 용량으로 출시됐다.

스웰의 텀블러는 3중 진공 단열 구조로 만들어져 열보존 기술이 뛰어나 오랜 시간 보냉과 보온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텀블러 XL’ 880ml의 경우 얼음은 2일, 차가운 음료는 36시간, 뜨거운 음료는 9시간 동안 온도가 유지된다.

스웰은 일회용 플라스틱 보틀을 없애겠다는 것을 목표로 2010년 뉴욕에서 시작된 글로벌 브랜드이다. 디자이너스 텀블러를 지향하며 천연대리석, 나무결 무늬 등 자연 고유의 아름다움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실제 스웰 텀블러는 다른 텀블러 브랜드들과 달리 기능 외에도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약 40개국에서 20-40대 여성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준형 렙테크 대표는 “아름다운 디자인은 물론, 기능성에서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스웰 텀블러로 이번 여름 언제 어디서나 시원한 음료를 즐겼으면 한다”고 밝혔다. 렙테크는 스웰의 국내 유통사다.

한편 스웰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텀블러 XL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기대평을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해당 제품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CWN 손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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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석 기자

손현석 기자 / 산업2부장

산업2부 데스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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