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2분 현재 2.00% 오른 20만40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의 지식재산권(IP) 창출 능력, 위버스 등 미래 성장성이 뛰어나다는 이유에서 투자의견은 '매수'로, 목표주가 33만원을 모두 유지했다고 대신증권이 밝혔다. 다. 최근 '어도어 사태'로 주가는 조정받고 있지만 성장성을 감안하면 매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같이 고평가 받아온 이유는 신인을 톱티어 아티스트로 성장시킬 수 있는 IP 창출 능력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며 위버스 등 미래 성장성도 변함없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올해 발매 신보를 전년 대비 30% 이상 늘릴 계획이며 공연 횟수도 25% 이상 증가할 전망이라며 유니버설뮤직(UMG)과의 음원 유통 독점 계약, 아리아나 그란데의 정규 앨범 발매로 연간 음원 매출은 기존 예상치를 웃돌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이브가 추구하는 전략은 음악과 기술의 접목을 통해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이를 통해 엔터테인먼트 사업 영역의 범위를 확장해 나가는 것이다.
하이브는 한-미-일 거점에 구축한 3대 본사 체제를 바탕으로 레이블-솔루션-플랫폼으로 이어지는 비즈니스 구조를 확장 및 고도화해 나가고 있다.
음악의 창작, 음반 및 음원의 제작, 유통 및 판매뿐만 아니라 공연, 출판, 매니지먼트, 공식 상품(MD)이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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