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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 |
[CWN 이성호 기자] 트로트 가수 손태진과 라디오 제작진이 남다른 출사표를 던졌다.
손태진은 라디오 DJ 발탁 소식과 함께 "'트로트 라디오' 청취자분들을 귀 호강 시켜드리는 매일매일의 밥 친구, 밥도둑이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제작진도 "우승이 체질인 손태진 진행자에게 1등을 한 번 더 안겨주겠다"며 "방송 첫 주부터 인기 트로트맨들과 깜짝 게스트의 축하 무대, 트로트 전설 인터뷰, 각양각색의 트로트 라이브, 개그맨들과의 예능 콜라보 등 다양한 코너를 준비하고 있다"고 각오를 다졌다.
손태진이 진행하는 MBC 라디오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는 매일 풍성한 라이브 무대는 물론, 요즘 트로트계 가장 핫한 이슈와 더불어 라디오판 '트로트 예능'을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나른해지기 쉬운 점심시간에 청취자들에게 젊고 활기찬 기운을 전하는 트로트 전문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태진은 탄탄한 노래 실력은 기본, 성실하고 따뜻한 이미지로 대중에게 사랑 받아온 것은 물론, 경연 프로그램에 나갔다 하면 1등을 차지하는 의외의 승부사이기도 하다.
한편 MBC 라디오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는 오는 6월 3일 오후 12시 20분에 첫 전파를 탄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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