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튬포어스, 한국기업으론 유일 볼리비아 염호 개발 1단계 심사 통과에 주가 '신바람'

최준규 기자 / 2024-03-18 15:21:10

[CWN 최준규 기자] 리튬포어스 주가가 상한가를 치고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6분 현재 28.15% 오른 692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같은 강세는 볼리비아 정부와 국영 리튬공사(YLB)가 추진 중인 볼리비아 염호 개발 프로젝트에 국내 기업으로서 유일하게 1단계 심사를 통과했단 소식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이와함께 같은 시간 하이드로리튬 주가도 22.78% 상승 중이다.

전웅 대표가 이끌고 있는 하이드로리튬과 리튬플러스, 리튬포어스 3사가 지난 1월 26일 YLB 홈페이지에 올라온 ‘증발 자원 사용을 위한 프로젝트 및 기술 개발에 대한 의향 표명 모집’ 공고에 지원해 최근 모두 1단계 심사의 문턱을 넘어섰다. 이는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한 것이다.

리튬포어스는 반도체 검사장비등 개발 및 제조 사업을 할 목적으로 1998년 5월 설립됐다.

사업 다각화 과정에서 2019년 2월 콘텐츠 제품 제조 및 판매를 주된 사업으로 하는 ㈜위드모바일을 합병하고 사명을 더블유아이로 변경했다.

작년 5월 리튬포어스로 상호변경 했으며 2차 전지 소재 제조 및 판매, 바이오, 영화와 드라마 콘텐츠 투자 등 다양한 분야로의 비즈니스 확장을 추진 중이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준규 기자

최준규 기자 / 뉴미디어국장

뉴미디어국 데스크입니다.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