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물의 소중함 깨닫고 절약 습관 실천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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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성수 서초구청장(가운데)이 22일 양재천 수변공원 일원에서 열린 ‘세계 물의 날’ 기념 어린이 생태환경교육에서 어린이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서초구 |
[CWN 정수희 기자] 서울 서초구가 22일 ‘세계 물의 날(매년 3월22일)’을 기념해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에게 물의 소중함과 물 절약 실천을 알리기 위해 생태환경교육을 진행했다.
양재천 수변공원 일대에서 열린 행사에는 ‘서초탄소제로지킴이’ 2기 단원 가운데 어린이집 원생·교사 100여명과 푸른서초환경실천단원 30여명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물 절약 실천 다짐 엽서 작성 및 대형 풍선에 달기 △EM 흙공 만들어 양재천에 던지기 등이 진행됐다.
특히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1일 생태 강사’로 나서 간이 수질 측정기로 양재천의 수질 오염도를 측정하고 주변에 서식하는 동식물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등 깨끗한 물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전 구청장은 “서초의 희망이고 자랑인 우리 아이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물의 소중함을 깨닫고 물을 아끼는 생활 습관을 꾸준히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CWN 정수희 기자
jsh@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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