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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현역가왕 in TOKYO’ |
12일 방송되는 MBN 예능 ‘현역가왕 in TOKYO’는 1회에서는 전유진이 가왕이 아닌 ‘17세 전유진’ 그 자체로서 유쾌한 매력을 발산하는 모습이 담긴다.
공항에 도착한 전유진은 앞서 와 있던 TOP7 언니들을 향해 TOP7과 함께하는 첫 여행에 설레어 잠을 설쳤다며 ‘오마이걸’ 노래인 ‘살짝 설렜어 ’의 댄스 제스처를 취해 언니들의 미소를 유발한다.
특히 전유진은 17세 소녀다운 맛깔난 먹방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낯선 일본에서의 음식이지만 폭풍 흡입했다.
전유진은 첫 끼부터 “대박! 정말 맛있어요”라는 톡톡 튀는 리액션으로 한 그릇을 뚝딱 비우는가 하면 식사 후에도 금세 “배고파요”라며 사춘기의 찐 먹성을 드러내고, 식사는 물론 편의점 간식까지 야무지게 잘 먹는 ‘볼 빵빵 먹방’으로 털털함의 진수를 선보인다.
전유진은 반전 허당미로 웃음메이커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전유진은 김다현, 린, 마리아와 같이 참가한 ‘익스트림 투어’에서 제작진이 약도를 주자마자 곧바로 “저 길 잘 찾아요”라며 길 찾기에 앞장서지만 막상 마리아에게 “사실은 잘 모르겠어요”라고 살짝 고백하는 반전 허당미로 웃음을 자아낸다.
또 전유진은 일본으로 떠나기 직전 공항에서 벌인 상황극에서 잠시 배우로 변신하지만 전혀 ‘포커페이스’가 되지 않는 발연기로 일관해 언니들에게 웃음 폭탄을 선물한다.
한편 MBN ‘현역가왕 in TOKYO’ 1회는 12일(오늘) 오후 10시 방송된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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