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보합세를 보이며 2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코스닥 상장 첫날임에도 장 초반에는 강세를 보이다가 후반 급격하게 떨어졌다.
이에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065.8대 1을 기록해 공모가를 희망 범위(1만8000∼2만1000원) 상단인 2만1000원으로 확정했다.
또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는 1080.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증거금은 약 2조1300억원이 몰렸다.
그러나 의무보유확약 비율이 0.55%인 점은 주의해야 한다. 올해 신규 상장된 종목 중 가장 낮은 수치로 변동성이 클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유라클은 모바일 비즈니스 플랫폼인 '모피어스 스위트'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 모바일 앱을 개발하기 위한 플랫폼뿐만 아니라 모바일 채널 생태계를 지원하기 위한 각종 모바일 채널 특화 솔루션을 보유했다.
매년 발표되는 새로운 OS 버전에 맞게 최적화된 라이브러리와 API를 개발해 서비스 고도화는 물론 여러 보안, 기능, 성능 등의 이슈를 대응할 수 있도록 모바일 표준화 서비스 구축 업무를 수행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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