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텍스프리, 이달부터 극적 턴어라운드에 주가 '싱글벙글'

최준규 기자 / 2024-03-27 00:03:00

[CWN 최준규 기자] 글로벌텍스프리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27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3.40% 오른 51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최근 3월 들어 명동을 중심으로 중국인 단체 관광객 출현과 홍대, 광화문 및 강남 상권에서 20~30대의 중국인 개별 관광객과 동남아 관광객의 수가 크게 증가한 것을 실감했다고 DS투자증권이 밝혔다.

지난 1월 대비 2월 중국 노선 입국자 수는 +8.9% MoM로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이달 들어 국내 일평균 매출액은 평일 2억원, 주말 2.5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 중이다.

글로벌텍스프리는 2005년 설립된 아시아 최초의 세금환급(Tax Refund) 대행사업자다. 정부의 관광객 유치 확대를 목적으로 시행된 사후면세점에서 물품을 구입한 외국인 관광객에게 내국세 환급을 대행해 주는 사업을 주업으로 한다.

2020년과 2021년 화장품 업체 스와니코코 지분을 인수했다.

매출은 Tax Refund 사업 부문 71.41%, 화장품 부문 3.31%, IT 솔루션 부문 24.27%로 구성됐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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