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43% 오른 9만2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가 전력인프라 부문의 실적 호조가 지속된다는 이유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가를 10만원에서 11만5000원으로 15% 상향했다고 하나증권이 밝혔다.
당분간 전력기기 부문 안정성에 더해 전력 인프라의 가파른 이익 성장으로 전사 마진은 양호한 수준을 이어갈 것으로 봤다.
전력인프라 부문의 실적 호조가 지속되면서 다른 부문의 부진을 만회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자동화와 자회사 부문의 매출은 시황 부진 영향으로 전년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나 전력인프라 부문 성장이 전사 외형을 견인할 전망이다.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2.7% 증가한 1조18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LS일렉트릭은 전력기기와 시스템의 제조 및 공급, 자동화기기와 시스템의 제조 및 공급, 그리고 녹색성장과 관련된 그린에너지사업을 하고 있다.
전력 부문에서 이 회사는 발전소에서 만들어진 전력에 대해 수용가까지의 전력 공급과 계통보호에 사용되는 전력기기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초고압 전력시스템사업도 하고 있다.
자동화 부문에서 동사는 산업용 PLC, 인버터 등의 자동화기기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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