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87% 오른 8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역대 최대 규모의 수주를 확보할 가능성이 높다고 KB증권이 전망했다.
올해 상반기에만 약 4400억원 규모의 신규 수주를 따냈다며 국내외 LNG 플랜트 관련 수주가 지속될 경우 2012년 기록한 최대 수주액 83000억원을 넘어서거나 이에 근접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배열회수보일러(HRSG) 수주가 3분기부터 매출로 인식되기 시작할 것이라며 하반기 수주 성과에 때라 내년 추가 성장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봤다.
체코 원전 4기 사업자 선정에서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수주전을 승리로 이끈다면 다른 나라의 원전 사업에도 참여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며 웨스팅하우스가 수주한 폴란드 원전 프로젝트 보조기기 입찰이 연내 마무리될 수 있다고 기대했다.
비에이치아이는 1998년 설립된 발전기자재 전문 기업이다. 주된 고객으로는 한전을 비롯한 전력회사 및 발전사업자, 대형건설사, 포스코를 포함한 제철회사 등이 있다.
이 회사의 제품 품목으로는 보일러, HRSG, B.O.P 등이 있다.
이 회사는 Amec Foster Wheeler사와의 기술제휴를 통해 발전소용 보일러(PC, Oil&Gas, CFB) 및 HRSG의 설계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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