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위드,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관련 예산 증액에 주가 '용솟음'

최준규 기자 / 2024-09-06 00:03:00

[CWN 최준규 기자] 한컴위드 주가가 상한가를 찍었다.

6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30.00% 오른 29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같은 급등은 법무부가 최근 이슈화 된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분석장비 도입 예산을 증액하기로 하면서 관련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이와함께 M83, 이스트소프트, 라온시큐어, 에스피소프트, 디지캡 등 관련주가 큰 폭으로 뛰었다.

관련 범죄에 대해 정부가 대응을 강화하기로 하면서 매수세로 몰린 것이다.

이 회사는 전자상거래의 보안 인프라를 제공하는 사업을 하며 딥페이크 관련 정보보안주로 꼽힌다. 지난 2019년 디지털포렌식 사업을 운영하는 한컴지엠디와 합병했다.

한컴위드는 1999년 설립돼 전자상거래의 보안 인프라를 제공하는 사업을 하고 있으며 공공기관, 금융기관, 대기업 등 국내 우량 기업들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2018년 스마트시티 관제 플랫폼 회사인 한컴엔플럭스의 지분을 취득하고 블록체인 솔루션 및 플랫폼을 출시하며 해당 플랫폼 사업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2019년 디지털포렌식 사업을 하는 한컴지엠디와의 합병을 완료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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