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5.04% 오른 12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중국의 E-Commerce업체인 알리익스프레스의 한국 공략의 수혜 기업으로 인식되면서 작년 11월부터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대신증권이 밝혔다.
알리익스프레스는 한국 E-commerce시장 공략의 전략적 파트너로 CJ대한통운을 낙점하고 배송 물량의 80% 이상을 CJ대한통운에 배정했기 때문에 최근 알리익스프레스가 국내 물류업체들을 대상으로 통관 및 택배 경쟁입찰을 실시하면서 이 회사의 주가는 큰 폭의 하락세를 시현했다.
입찰에 참여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물량을 새로 배정할 것으로 예상되나 CJ대한통운의 물량이 이탈할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배송업체 중 터미널, 서브터미널의 자동화, 시스템 안정성, 도착 보장에 있어 이 회사의 경쟁력이 압도적이라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CJ대한통운은 1930년 11월에 설립돼 CL사업부문, 택배사업부문, 글로벌사업부문, 건설사업부문을 주된 사업부문으로 한다.
국내 유일의 직영 조직과 3만 개의 택배 취급점, 약 2만 명의 배송기사를 확보하고 최근 물류센터 자동화 및 무인화를 적용하고 있다.
올해 2분기 기준 매출구성은 글로벌사업부문 36.6%, 택배사업부문 31.7%, CL사업부문 24.1%, 건설사업부문 7.6%로 이뤄져 있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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