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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이 이탈리아에서 선호하는 한국가수 18위에 랭크됐다. 사진=어비스컴퍼니 |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공개한 ‘2024 해외 한류 실태조사’(2023년 기준) 자료에 따르면 영탁은 이탈리아인을 대상으로 한국 가수 혹은 그룹에서 가장 좋아하는 뮤지션에 대해 묻는 개방형 질문에서 18위(점유율 순위 기준)를 기록했다.
이번 인기 순위는 이탈리아에서도 영탁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점에서 주목 해 볼 만하다.
해당 콘텐츠 경험자 중 15~19세와 30~39세 젊은 연령층에서 영탁을 선호해 차세대 글로벌 가수로서 입지를 구축했음을 엿 볼 수 있다.
이탈리아에서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싸이, 스트레이 키즈, 지드래곤, 아이유 등 인기 가수들 사이에서 트로트 가수로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최근 영탁은 공식 팬덤명을 ‘영탁앤블루스(YOUNGTAK & BLUES)’로 확정한 데 이어 팬클럽 이름으로 전국천사무료급식소와 탑골공원 원각사 노인무료급식소에 총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팬 사랑에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한편 영탁은 오는 25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4 파워풀 K-트로트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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