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82% 내린 9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에 대해 단기 또는 2년 이상 초장기 투자를 고민한다면 신규 매수를 고려해볼 만하다고 하나증권이 평가했다. 이에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1만3000원을 유지했다.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한 이유는 영업전산시스템 상각 처리로 연간 800억원에 달하는 비용 증가가 예상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영업이익 감소 양상이 계속될 것으로 보기 때문이라며 최근 규제 환경과 이익 모멘텀을 고려할 때 당분간 멀티플이 낮게 형성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현 주가가 바닥일 가능성이 높고 단기적으론 자사주 매입 및 소각, 초장기적으론 5G 요금제 개편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며 6월 투자 전략상으론 기존 주주들의 경우 보유할 것을 추천하며 2개월 단기 투자 또는 2년 이상의 초장기 투자를 고민하는 투자가들은 신규 매수도 나쁘지 않다고 진단했다.
LG유플러스는 모바일과 스마트홈 서비스를 제공하는 컨슈머 사업과 기업인프라 사업을 하고 있다. LG헬로비전, 미디어로그 등을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보유했다.
다양한 콘텐츠를 고객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디지털 정책과 5G 기술 및 기반의 발전으로 스마트팩토리, 스마트모빌리티 등 B2B 사업의 미래 성장동력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2023년 3분기 모바일 누적 가입자수는 2382만명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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