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80% 내린 1만45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의 주요 파이프라인(AT101)의 임상 2상 중간 결과를 올 하반기 발표, 기술 수출 가능성이 커질 것이란 증권사 분석이 나왔다.
메인 파이프라인 AT101은 이미 임상 1상에서 우수한 결과를 확인했다며 치료제 효과가 장기간 유지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대신증권이 분석했다. 또 현재 국내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라며 2026년 국내 시장에 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봤다.
연간 250억~300억원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며 자체 GMP 시설을 구축하고 CAR-T 제조 관련 핵심 기술 특허도 확보했다고 분석했다. 연구자 임상 국내 식약처 승인을 받았다며 유의미한 결과가 발표된다면 기술 수출 가능성이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앱클론은 2010년에 설립된 난치성 질환 치료 목적의 항체신약 개발 전문 기업이며 2017년 9월에 코스닥 시장에 기술특례 상장했다.
이 회사 보유 기술은 NEST, AffiMab, CAR-T 등 플랫폼 기술로 파이프라인 확장성이 높다.
AT101의 경우 2023년 4월 AACR에서 중간결과를 발표, 2023년 6월 ASCO에서 임상1상 결과를 발효, 현재 임상2상 진행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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