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16% 내린 5만1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의 신사업 성과가 고무적이며 빠르면 상반기 내에 주주가치를 제고할 것이라고 메리츠증권이 기대했다. 이에 목표주가는 6만2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1분기 연결 매출액이 전년 대비 1.6% 오른 4조4408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0.2% 오른 4958억원으로 전망했다.
5G 가입자는 1617만명으로 전 분기 대비 40만명 증가할 전망이며 무선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은 전 분기 대비 0.8% 하락한 2만9324원을 예상한다며 갤럭시 S24 판매 호조에도 지난달부터 시행된 전환지원금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봤다.
인공지능(AI) 플랫폼 에이닷은 신규 서비스 업데이트 영향으로 월간활성이용자수(MAU)가 400만명까지 증가해고 구독서비스도 유튜브 프리미엄 상품 인기로 가입자 유입이 지속되는 등 신사업 성과가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SK텔레콤의 사업은 이동전화, 무선데이터, 정보통신사업 등의 무선통신사업, 전화, 초고속인터넷, 데이터 및 통신망 임대서비스 등을 포함한 유선통신사업, 플랫폼 서비스, 인터넷포털 서비스 등의 기타사업으로 구분된다.
시장점유율은 무선통신사업(MVNO제외) 약 47%, 초고속인터넷부문은 약 29%, IPTV부문은 약 31% 수준이다.
무선통신사업부문의 매출 비중이 약 75%, 유선통신 및 기타부문이 약 25%의 매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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