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16% 내린 81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신용등급 상향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면서 목표주가는 1만1000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고 SK증권이 밝혔다.
글로벌 신용평가사 S&P는 최근 이 회사의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A(안정적)에서 A(긍정적)으로 상향했다. 통상적으로 전망 상향 후 12~18개월 이내에 신용등급 상향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감안하면 2025년~2026년 중 이 회사의 신용등급이 A+로 상향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올해 하반기부터 기준금리 하락이 예상되는 점 등을 고려할 때 본격적으로 금리 인하가 나타나기 전에 자본력 관리를 위한 공동재보험 등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금리 환경 외에도 할인율 현실화 등 K-ICS 관련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상황을 고려했을 때 올해 중에도 추가적인 금융재보험 계약 체결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보며 향후에도 해외수재 및 금융재보험에 기반한 성장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코리안리는 국내 유일의 전업 재보험사로 국내를 비롯해 전세계에 걸친 폭넓은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글로벌 재보험사로써 세계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가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 손해보험 재보험의 출수재 업무, 생명보험 재보험의 출수재 업무, 해외 보험 업무 등을 하고 있다.
국내 재보험 시장에서 5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국제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신용등급 A(stable) 유지 중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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