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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챗GPT 활용 교육 모습. 사진=금천구 |
[CWN 정수희 기자] 서울 금천구가 챗GPT를 활용한 인공지능(AI) 행정 시대에 한층 다가간다.
18일 구에 따르면 G밸리 기업시민청에서 운영되는 ‘G밸리 스마트워크 IT 기술 세미나’에 구청 직원들이 참여한다.
구는 고효율의 업무수행 방식인 원격근무(스마트워크) 환경을 구축하고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생산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교육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총 10회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구글 기반 스마트워크 전문가 되기 △챗GPT 정부 과제 및 활용 △챗GPT 심화 과정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미드저니’를 이용한 디자인 활용법 등이다.
‘구글 기반 스마트워크 전문가 되기’에서는 북마크와 확장프로그램, 구글 캘린더 활용법 등에 대해 배우고 ‘챗GPT 정부 과제 및 활용’에서는 챗GPT를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챗GPT 사용 방법과 환경설정 방법을 소개한다.
‘챗GPT 심화 과정’에서는 챗GPT를 마케팅 업무에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실습하고 ‘미드저니를 이용한 디자인 활용법’에서는 미드저니 활용 방법에 대한 이론을 배우고 직접 디자인도 해볼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챗GPT 등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잘 다루면 쉬지 않고 나를 도와주는 충실한 동료를 가진 듯 업무에 큰 도움이 된다”며 “나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고 조직의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는 이번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CWN 정수희 기자
jsh@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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