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13% 내린 3만7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에 대한 투자 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한다고 하나증권이 밝혔다. 이는 일회성 수익이 없다고 가정 시 이동전화매출액과 인건비 등 제반 경비 흐름을 고려하면 올해도 영업이익 감소 가능성이 높고 이익 모멘텀 부재 국면임을 감안 시 Multiple 확장 국면이 나타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12개월 목표주가를 4만5000원으로 올렸다.
올해 DPS 연간 전망치에 기대배당수익률 4.5%를 적용한 것이며 향후 DPS 상향 조정 가능성이 높아질 경우 추가적인 목표가 상향 조정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 전략상 6월과 마찬가지로 7월에도 KT 저점 매수는 유효할 것으로 판단되는데 주주이익환원 규모가 높게 유지될 것임을 감안하면 매력적인 주가 수준이기 때문이다.
대략 단기적으로 기대배당수익률 5%, 주주이익환원 수익률 7%까지 주가 상승이 나타날 수 있을 것임을 감안하면 1차 4만원까지는 주가 상승이 나타날 수 있을 것이란 판단이다.
KT는 정보통신사업을 할 목적으로 1981년 12월 10일에 설립됐다.
유무선통신·컨버전스 사업을 제공하는 ICT, 신용카드사업을 제공하는 금융사업, 위성방송서비스사업, 케이티의 자산을 활용한 부동산사업, 콘텐츠, 정보기술, 글로벌사업 및 자회사가 하는 기타사업으로 구분하고 있다.
기존 통신업의 견고한 성장과 더불어 미디어, 금융, B2B 등 비통신 분야에서 고객 중심의 플랫폼으로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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