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7.56% 오른 3만8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18.3% 낮아진 종가를 기록하며 우려를 키웠다.
하지만 최근 8거래일 50.6%의 상승률로 반전에 성공했다.
이 회사는 이미 미국에서 지혈 목적으로 허가받은 내시경용 지혈소재를 세계 최대 의료기기 회사인 메드트로닉을 통해 판매 중이다. 해당 품목이 하반기 세계 최초로 '출혈 예방' 목적 허가를 노리고 있어 관련 기대감이 작용했다. 예방 시장 규모는 지혈 시장의 약 4배 수준으로 알려졌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고분자 및 약물전달시스템 기술을 기반으로 질환을 치료하는 치료재를 개발하는 혁신형 바이오 솔루션 기업으로 2014년 8월 1일에 설립됐다.
30년 이상의 임상 연구 개발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R&D 및 중개연구, 임상개발, 인허가, 사업화, 기술이전 등 개발에서 상용화까지 가능한 연구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24년 8월 20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됐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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