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06% 오른 2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작년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조8382억원(전년동기 대비 +4.6%), 영업이익 145억원(전년동기 대비 -15.0%)를 기록했다고 IBK투자증권이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감소했지만 세부적인 실적을 가지고 판단할때 긍정적인 요소가 내포돼 있는 실적으로 평가했다.
그 근거는 롯데바이오사업부 편입에 따른 효과가 반영됐고 GRS 수익성 개선 노력의 결과가 빠르게 나타나고 있으며 비주력자회사(롯데정보통신) 실적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 지난해 연결 편입된 자회사들의 효과도 나타나고 있어 긍정적이다.
롯데지주의 주요 자회사들이 하는 사업으로는 백화점업(롯데쇼핑), 석유화학계 기초 화학물질 제조업(롯데케미칼), 빙과, 제빵 제품 및 건강 기능 식품제조업(롯데제과), 음료제조업(롯데칠성)이 있다.
영업수익은 자회사 및 기타 투자회사로부터의 배당수익, 상표권사용수익, 임대수익 등으로 구성됐다.
핵심 자회사는 백화점, 할인점 등 유통업을 주력으로 하는 롯데쇼핑, 기초소재와 첨단소재 부문의 등 화학산업을 하는 롯데케미칼 등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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