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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대근 구로구의회 의장이 6일 제33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사진=구로구의회 생방송 갈무리 |
[CWN 정수희 기자] 서울 구로구의회가 6일 제33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0일까지 총 5일간의 의사일정을 이어간다.
의회는 이날 제1차 본회의와 안전관리특별위원회 활동을 시작으로 9일 상임위원별 안건 심사를 거쳐 10일 제2차 본회의에 안건들을 상정, 최종 의결하고 산회할 예정이다.
정대근 구로구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그동안 지역 활동을 통해 경험한 풍부한 지식을 바탕으로 의회에 상정된 안건들을 책임감을 가지고 심도 있게 심사해 주길 바란다"고 동료의원들에게 당부했다.
이번에 부의된 안건은 의원 발의 조례안 10건을 포함해 총 35건이다.
이 가운데 행정기획위원회로 제출된 의원 발의안은 △플랫폼 노동자 지원 조례안(곽노혁 의원) △헌혈권장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변정열 의원) △사용료 등의 감면 등 헌혈자 예우 증진을 위한 보건소 수가 조례 등 6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변정열 의원) △위생해충 등 구제 방안에 관한 조례안(방은경 의원) △응급의료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명숙 의원)이다.
복지건설위원회에는 △물 절약을 위한 절수설비 및 절수기기 설치에 관한 조례안(노경숙 의원) △돌봄노동자 권리보장 및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안(김용권 의원) △노인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전미숙 의원)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지원 및 평화의 소녀상 보호·관리 조례안(최태영 의원) △범죄예방을 위한 도시환경디자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홍용민 의원)이 의원 발의로 제출됐다.
CWN 정수희 기자
jsh@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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