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이익 안정화 구간 진입에 주가 '잔잔한 미소'

최준규 기자 / 2024-05-11 00:03:00

[CWN 최준규 기자] GS리테일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11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43% 오른 2만1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이익 안정화 구간에 들어섰다며 투자의견은 ‘매수’와 목표가 3만3000원을 유지한다고 IBK투자증권이 밝혔다.

1분기 영업이익은 7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6% 증가했고 매출은 2조81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했으며 순이익도 388억원으로 118.4% 늘었다.

홈쇼핑 사업부 체질 개선에 따른 수익성 증가와 외국인 방한객 증가로 인한 호텔 사업부 성장세 지속, 편의점 신규점 출점에 따른 효과, 프레시몰 사업 중단에 따른 효과로 실적이 기대치를 상회했다고 진단했다.

GS리테일은 전력 및 통신용전선과 케이블 판매를 목적으로 1971년 금성전공이라는 사명으로 설립됐으며 두 차례 상호변경을 거쳐 2005년 GS리테일로 상호를 변경했다.

주요 사업은 소매유통업으로 편의점 GS25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동산 관련 개발 기획, 매각 등 부동산 개발과 상업시설 운영을 전문으로하는 부동산 개발업을 함께 하고 있다.

지에스파크이십사의 지분을 당사 사업의 선택과 집중차원에서 2022년 6월 지분 전량을 매도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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