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11% 오른 2만7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바이오 섹터내 변동성은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고 R&D 성과가 글로벌 제약·바이오 시장에서 갖는 의미 보다는 R&D 이벤트 중심으로 이벤트 전 투자자들의 주목도는 높아지고 있다.
재료 소멸 후 관심도는 급락하는 패턴이 반복돼 이러한 시장 상황을 고려해 이 회사의 R&D 파이프라인은 글로벌 경쟁사들이 해결하지 못한 난공불락 영역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임상 결과 발표 시 시장적 가치 상승 요인이 있으며 올해 다양한 R&D 이벤트가 있다는 측면에서도 매력적이라고 판단했다고 IBK투자증권이 밝혔다.
에이비엘바이오는 2016년 2월 16일에 설립됐으며 2018년 12월 19일에 코스닥시장에 상장됐다.
현재 기반 기술인 이중항체 플랫폼 'Grabody™'를 바탕으로 연구개발하는 다양한 파이프라인의 기술이전을 통해 중장기 성장이 가능한 사업모델을 추구하고 있다.
이 회사가 집중하고 있는 연구개발 분야에서는 개발 초기단계임에도 상당한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이 체결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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