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KCP 주가 '시무룩'…OPM 개선 동반 매출 성장 실현

최준규 기자 / 2024-05-22 00:03:00

[CWN 최준규 기자] NHN KCP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22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68% 내린 1만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1분기 PG 총 거래대금은 11.9조원, 매출은 2682원, 영업이익은 112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매출 2560억원, 영익 104억원)를 상회했다고 교보증권이 밝혔다.

대형가맹점을 중심으로 국내가맹점 거래액 성장(10.4조원, YoY +17.8%)이 높게 나타나는 가운데 해외 가맹점 거래액 또한 1.5조원을 기록하며 견조한 성장을 보였다.

수입차, 글로벌 OTT, 앱장터, 여행, 차이나커머스 카테고리가 성장을 견인하고 온라인 결제 매출은 2539억원이다. 단말기 판매량 감소 영향으로 오프라인 매출은 100억원, 클라우드 POS 보급 확대로프로젝트 매출은 43억원이다.

매출원가는 온라인 매출 증가와 유사하게 YoY +19.0% 증가한 2438억원, 판매관리비는 종속회사 운영비용 증가로 YoY +4.9% 증가한 132억원을 기록했다.

NHN KCP는 1994년 12월 설립돼 이후 2006년 1월 한국사이버페이먼트를 흡수합병했다.

2006년 7월 POS사업부문의 물적분할을 했으며 지난 3월 '엔에이치엔케이씨피 주식회사'로 상호를 변경했다.

이 회사는 종합결제기업으로 온라인결제, 오프라인결제, O2O 사업부문의 총 3개 사업부 체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단순 결제서비스 제공사를 넘어 빅테크 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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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규 기자 / 뉴미디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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