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38% 내린 2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216억원과 161억으로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인 179억원을 소폭 하회할 것이라고 하나증권이 예상했다.
내수 부진 영향으로 세아베스틸의 특수강 판매량은 40만톤에 그칠 것으로 보이고 특수강 수입 증가와 수입단가 하락으로 ASP 하락이 예상되는 반면 철스크랩 가격은 전분기와 유사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스프레드는 축소될 전망이다.
또한 공장 수리 관련 일부 비용도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 세아창원특수강의 경우에도 판매량이 전분 기대비로는 증가하겠지만 전년동기 대비로는 큰 폭으로 감소한 11.4만톤에 그친다고 예상했다.
세아베스틸지주는 1955년 4월 5일에 설립돼 1991년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고 2003년 12월 세아그룹에 편입했다.
이 회사는 탄소합금 특수강을 주력으로 생산, 판매하는 세아베스틸과 스테인리스 특수강을 주사업으로 하는 종속회사 세아창원특수강, 세아항공방산소재 등으로 구성된 철강 전문회사다.
2020년 9월 해외(중국)자회사 SeAH CTC CO.,Ltd.을 설립 출자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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