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 지속적 실적 개선·해외사업 확장 성장성 회복에 주가 '씽씽'

최준규 기자 / 2024-06-21 00:03:00

[CWN 최준규 기자] SOOP(옛 아프리카TV)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21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0.59% 오른 11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올해 주가수익비율(PER) 11.2배 수준의 저평가 구간이라고 유안타증권이 밝혔다. 2분기 및 하반기 지속적인 실적 개선 및 해외사업 확장에 따른 성장성 회복 모멘텀을 주요 투자포인트로 볼 때 매수를 추천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만원을 유지했다.

해외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론칭으로 라이브 스트리밍 성장 잠재력이 높은 태국의 현지 상위 스트리머 콘텐츠가 늘었으며 이에 트래픽이 증가 중이라고 진단했다.

SOOP는 1인 미디어 플랫폼인 'AfreecaTV'의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별풍선 구독 등 기부경제선물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매출은 기부경제선물로 구성된 플랫폼 매출과 광고매출으로 구분되며 광고매출은 배너, 프리롤 등 플랫폼 내 광고상품을 판매하는 '플랫폼 광고'와 라이브방송 및 영상제작 등의 '콘텐츠형 광고'로 구성된다.

핵심사업인 'AfreecaTV'로 국내외 시장을 공략하며 광고와 라이브 커머스 등 신사업을 진행한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준규 기자

최준규 기자 / 뉴미디어국장

뉴미디어국 데스크입니다.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