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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채현일 의원실 |
[CWN 정수희 기자] 채현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구갑)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5억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채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에 확정된 교부세는 △어린이공원 노후시설 정비사업(5억원) △노후 마을마당 보수 정비사업(2억원) △급경사로 도로 열선 설치(8억원)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어린이공원 정비사업은 영등포갑 지역 내 노후되고 파손된 놀이시설과 휴게시설 등을 교체하는 사업으로 인근 주택가와 교육시설을 이용하는 아이들과 주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마을마당 정비사업은 시설물과 수목을 정비하는 것으로 도심 속 소규모 녹지 공간이 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겨울철 안전관리를 위해 영등포갑 지역 내 7곳의 급경사 도로에 도로 열선 설치도 가능하게 됐다. 이번에 배정된 교부금 8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 겨울철 폭설이나 결빙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낙상으로부터 보행자의 안전을 지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채 의원은 “앞으로도 영등포구 시민의 생활공간을 더 행복하고 풍성하게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WN 정수희 기자
jsh@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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