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와이피엔에프, 1분기는 쉬어가는 타임…"2분기부터 실적 개선 본격화"

최준규 기자 / 2024-05-16 00:03:00

[CWN 최준규 기자] 디와이피엔에프 주가가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16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24% 오른 2만1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1분기 매출액은 413억원, 영업이익 47억원으로 기존 추정치인 매출액 701억원, 영업이익 91억원 대비 하회할 것이라고 대신증권이 전망했다.

작년 4분기에 이연됏던 물량이 1분기에 인식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이 부분이 재차 지연돼 2분기에 인식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우려가 있었던 러시아향 수주 1900억원도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매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디와이피엔에프는 1999년 설립돼 2002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됐다. 분체이송시스템의 설계, 제작, 설치 및 시운전을 주 사업으로 하는 전문 엔지니어링업체다.

2020년 9월 24일 창우엠앤디를 인수해 해당 법인에서는 부동산개발 및 건설업을 할 예정이다.

주요 매출처는 두산에너빌리티, 엘지화학(미국법인), 롯데케 미칼, 한국중부발전(주), (주)엘지화학이며 당사 주요 5대 매출처에 대한 매출 비중은 61% 수준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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