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71% 내린 2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올해 리들샷 확장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하나증권이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며 목표주가는 3만원으로 상향했다.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055억원, 영업이익 21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0%, 3289% 증가다.
화장품 부문의 이익은 1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62% 증가하며 시장 눈높이를 상회할 것이라며 일본 호조세 지속에 급증하는 국내 수요 및 방한 관광객 구매액 증가 등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예상했다.
부문별로는 1분기 화장품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660억원과 1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3%, 962% 늘어날 전망이다.
브이티는 라미네이팅 , 화장품, 바이오 사업, 광고 대행업 및 해외 유통사업, 국내외 음반 기획, 생산, 홍보, 공연, 매니지먼트 등의 사업, 전기차·2차전지 사업, 수소에너지 사업, 주택공급 사업 등을 한다.
라미네이팅 기계와 필름 생산량의 90% 이상을 해외 시장에 수출했으나 최근에는 내수시장 활성화로 국내시장에서 70%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화장품 사업의 경우 한류열풍으로 동남아, 일본, 미국으로의 수출이 증가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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