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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빈랩 중소벤처기업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친환경에너지 분야에 선정됐다. 사진=케빈랩 |
[CWN 조승범 기자] 에너지 인공지능 기업 케빈랩 주식회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친환경·에너지 분야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1000개 스타트업을 선정해 사업화 및 R&D 자금, 글로벌 진출 지원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케빈랩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3년간 최대 6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기술 개발 지원을 받게 된다.
케빈랩은 SaaS & D.N.A 기반 에너지수요관리 및 거래 플랫폼을 제공하는 회사로, ‘케빈랩 에너지 플랫폼'을 통해 가정, 건물, 공장 등을 대상으로 에너지수요관리 및 효율개선, 탄소저감을 위해 최신 에너지DX 기술을 기반으로 실시간 사용현황을 분석한다. 이를 통해 AI자율제어 및 에너지 거래를 통해 최적의 에너지 관리 방안을 제시한다.
케빈랩은 이번 사업화 과제를 통해 SaaS기반의 혁신적인 가성비(성능·가격)의 에너지플랫폼 기술의 고도화와 함께 일체화된 탄소배출관리(탄소회계), AI 기반의 에너지효율화·수요관리 서비스를 확보해 초격차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시장을 선도해 나아갈 예정이다.
김경학 케빈랩 대표는 “앞으로도 기후테크·에너지수요관리 플랫폼 분야에서 세계적인 선두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국내를 비롯해 말레이시아 등 아세안과 동유럽, 북미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해 글로벌 CBAM(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RE100 및 ESG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CWN 조승범 기자
csb@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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