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97% 내린 6만9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4613억원, 영업이익은 96억원으로 컨센서스 매출액 4819억원, 영업이익 218억원을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하나증권이 전망했다.
이같은 부진 이유는 전문의약품을 비롯한 해외사업, 생활유통 등 전반적인 사업부의 매출 둔화와 비용 증가다. 전문의약품 부문의 매출액은 2701억원으로 봤다.
전공의 파업 이슈로 전반적으로 둔화된 매출을 보일 것으로 추정한다. 초기 파이프라인의 임상 진행으로 경상개발비의 증가와 신제품 광고선전비 증가가 예상된다.
유한양행은 1926년 6월에 설립됐으며 의약품, 화학약품, 공업약품, 수의약품, 생활용품 등의 제조 및 매매를 주 사업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회사의 주요 사업부문은 약품사업부문, 생활건강사업부문, 해외사업부문으로 이뤄졌다.
의약품사업부문의 주요 제품으로는 렉라자, 안티푸라민, 삐콤씨, 듀오웰, 코푸시럽 등이 있고 이외에도 에이즈치료제, C형간염치료제, 항생제 등을 수출사업에서 다루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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