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40% 오른 5810원에 거래를 마쳤다.
극장이 빠르게 정상화되고 있다고 대신증권이 진단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의 현물출자가 완료되면 실적 개선과 부채 비율 감소 효과가 클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로, 목표주가 1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의 현물출자 완료시 부채비율은 1100%에서 390%대로 감소하고 리스부채 제외 시는 180%대로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약 4400억원 가치로 현물 출자가 진행 중인 CJ올리브네트웍스의 실적은 오는 3분기부터 CGV의 연결 실적에 반영되는 것으로 추정했다. 연간 이익 규모는 2023년 510억원, 2024년 540억원을 예상했고 하반기부터 약 270억원이 반영될 것으로 진단했다.
CJ CGV는 1999년 3월에 CJ엔터테인먼트와 호주의 Village Cinema International PTY LTD 2개사의 합작법인인 CJ Village로 설립됐다.
고품질의 멀티플렉스 극장을 국내에 최초로 보급, 단일관 위주 상영문화를 종합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선진화했다.
영화 상영업계에서 시장점유율 1위의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으며 ScreenX, 4DX 및 골드클래스, 씨네드쉐프, 템퍼시네마 등 프리미엄 상영관을 운영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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